올해산 하우스감귤 가온시기가 후반에 집중되면서 출하량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차 하우스감귤 가온시기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 11일 이후에 실시하는 후기가온 면적이 140ha로 예상돼 지난해 78ha보다 갑절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가온시기가 극조기 가온에서 후기 가온까지 골고루 분산됐으나, 올해는 후기 가온에 집중되면서 출하량이 집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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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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