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넙치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대 일본 수출가격은 엔화 강세에도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해수어류양식수협에 따르면 최근 엔화 강세로 넙치를 일본으로 수출하려는 양식업자들이 늘면서 지난달 수출량은 421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갑절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가도 8,9천원 선으로 3,4천 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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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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