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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설업체 도급계약 늘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09-04-14 00:00:00 수정 2009-04-14 00:00:00 조회수 0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건설업체의 도급계약 실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자치도회에 따르면 올 1분기에 도내 건설업체가 도급한 공사는 217건에 천 7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갑절이상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310%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은 45% 감소해 공공부문 대비 민간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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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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