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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이용 팽나무 훔쳐

송원일 기자 입력 2009-04-21 00:00:00 수정 2009-04-21 00:00:00 조회수 0

제주서부경찰서는 남의 밭에서 팽나무를 훔친 혐의로 44살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포크레인을 이용해 남의 밭에서 자라고 있는 20년생 팽나무 여섯 그루, 400만 원 상당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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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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