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이 다음달 한달동안 밀수와 밀입국 등 국제범죄 위반사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해경은 제주도내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선박을 이용한 마약 밀매와 수산물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등 국제범죄 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해 무단 이탈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