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하우스 감귤이 오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처음 출하됐습니다. 올해산 하우스 감귤의 첫 출하는 지난 3, 4월 저온현상으로 작년보다 6일 늦어졌고, 가격은 1kg에 7천 500원으로 지난해 첫 출하 때에 비해 천 원 높았습니다. 올해 도내 하우스 감귤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2만 2천 여 톤에 이를 것으로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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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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