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07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소년의 성교육 경험률은 67.4%로 전국 평균 72.2%에 못 미쳤고, 경북 67%에 이어 전국 최하위권에 그쳤습니다. 제주지역 청소년 가운데 남자의 성교육 경험률은 64.2%로 여자 70.9%보다 낮아, 남자 청소년들의 성교육이 더 미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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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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