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빌려준 돈을 받으러 온 30대 여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39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5시쯤 자신의 집에 돈을 받으러 온 35살 박모 여인이 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둔기를 휘둘러 전치 1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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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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