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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여객기 화물칸 열린 채 착륙

김찬년 기자 입력 2025-11-27 07:30:00 조회수 299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화물칸 문이 열린 채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돼
국토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40분쯤
김포에서 출발한 제주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앞쪽 화물칸 문이 조금 열린 상태로 
제주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7명이 타고 있었지만
기압 유지 장치에 이상이 없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비행 중이 아니라 
착륙 과정에서 
잠금장치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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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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