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곶자왈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은 지난 7월부터
조천과 구좌, 성산과 안덕 곶자왈 등에서
20여 차례에 실태조사를 한 결과
차량으로 들어가기 쉬운 곳에
생활과 건축, 농업용 폐기물들이
많이 버려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곶자왈은 빗물이 스며들어
지하수가 만들어지는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상습 투기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법적 제재를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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