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50분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근처 갯바위에서
해양보호생물인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돌고래 사체는
길이 255cm로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무게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돌고래가 죽은 지
30일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고,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지자체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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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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