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앞바다에 방류됐던
남방큰돌고래 춘삼이가
세 번째 출산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큐제주는 지난달 12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앞바다에서
춘삼이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돌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춘삼이는 지난 2009년 9살에 포획됐다가
2013년 수족관에서 자연으로 방류됐으며
지난 2016년과 2023년에도
출산 소식이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