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수확철을 맞아 밭떼기 거래 사기와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일대의
감귤밭 주인인 것처럼 속여
상인들에게 밭떼기 거래로 팔아
6억 원을 챙긴 혐의로
4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도
제주시 봉개동의 감귤밭에서
감귤 3톤을 훔친 혐의로 50대를 조사중인데,
피의자는 밭떼기로 산 밭과 착각해
수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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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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