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안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1일) 9시 반쯤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안에 있는
한 폐목재 가공업체에서
야적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불은 옆 공장 건물로 번졌고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건물 4개동 천82제곱미터가 불에 탔으며
야적장에 폐기물이 많고 바람이 세게 불어
불을 완전히 끄는데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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