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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항 부실공사 건설업체 대표 구속

조인호 기자 입력 2025-12-03 07:51:39 조회수 108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항만공사를 부실하게 하고 
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를 구속하고
하도급과 감리업체 관계자 
7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시 애월읍 고내항 방파제 공사를 하면서 
시방서에 적힌 내용을 지키지 않고, 
공사내용을 허위로 보고해
보조금 30억 원을 타내고 
하도급을 대가로 
2억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내항 방파제는 2023년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사업으로 
길이가 연장됐지만 
완공 직후부터 쪼개지면서
부실 공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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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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