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탈출한 말이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2일)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애조로에서 말 두 마리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마을 몰아 축사로 돌려보냈으며
소동으로 인한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말이 축사를 탈출해
1시간 가까이
도로를 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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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zoo@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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