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토평공업단지 안 야적장에서 난 불이
40여 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그제(1일) 저녁 7시 1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폐목재 가공업체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사흘 째인
오늘 오후 3시쯤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4개 동이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모레(5일) 국과수와 합동으로
화재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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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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