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업 분야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대부분이
메탄과 아산화질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1990년부터 재작년까지 34년 동안
농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메탄이 58%, 아산화질소 41%로 집계됐습니다.
메탄은 가축 장내발효와 가축분뇨 처리,
아산화질소는 밭작물 중심 구조와
질소비료 투입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38만 7천 톤에서
2023년 39만 톤으로 0.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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