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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배송기사 교통사고 음주운전 정황 없어"

조인호 기자 입력 2025-12-04 19:20:00 조회수 48

제주동부경찰서는
쿠팡 배송기사 교통사고와 관련해
음주운전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 정황이 없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료 기사들의 진술과 
국과수 감정, 운전자의 행적에 대한 
CCTV 분석 등 수사과정에서 
수집된 증거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기사 오승용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제주시 오라동에서
차량으로 전신주를 들이받고 숨졌는데
택배 영업점 대표가 
음주운전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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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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