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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공사 암석, 어장 투석 자재로 재활용

홍수현 기자 입력 2025-12-05 07:30:00 조회수 11

어항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을 
마을어장 투석 자재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대부분 
육상으로 운반돼 매립재로 쓰이거나 
버려지던 준설공사 암석을 
전복과 해삼, 소라 등이 살 수 있는 
투석 자재로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준설암을 투석 자재로 쓰면 
제곱미터당 11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으며, 
연간 천500제곱미터 기준으로 
1억 7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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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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