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새벽 배송을 하다 숨진
고 오승용 씨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 택배노동조합이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한 쿠팡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5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측이 고인의 장례를 치른 다음 날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고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이 드러났다며
고인을 두 번 죽이려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쿠팡 측의 허위사실 유포와
사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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