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의 밤 당시, 오영훈 지사의 
행적 논란과 관련해 도민검증단을 구성해
규명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가 내란 당일 밤, 
3시간 행적에 대한 자료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며
제주도와 의회, 
민주당과 도민 등이 참여하는 검증단을 구성해 진실을 규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오 지사가 행정안전부에 해명하겠다고 하지만 
행안부는 감사와 검증 권한이 없다며 
오 지사가 모든 진실을 공개해 
특검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