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에
대한 토론회가 오는 17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등
전라남도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6명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에서 전남 완도와 해남을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합니다.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은 
국가철도망 계획에 
서울 제주 고속철도를 포함시켜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는데 
오영훈 제주도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마무리된 후에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