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의 설비 용량을
3배 이상 늘리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한경 앞다바에 조성된
탐라해상풍력 지구 면적을 기존
51만㎡에서 786만㎡로 늘리는
변경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변경 동의안에는
높이 232미터의 8MW급 풍력발전기 9대를
추가해 발전용량을 현재 30㎿에서
102㎿로 3배 이상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변경 동의안은 15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인데
경관 파괴와 남방큰돌고래 위협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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