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난방용품 화재 110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7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부주의 때문이 절반인 55건이었습니다.
종류별로 보면
전기장판이 39건, 난로 29건,
가정용 보일러 25건 등으로 집계됐는데,
소방당국은 콘센트 과부하, 전선 손상 등을
꼼꼼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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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zoo@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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