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심해지는 가운데 청년 직장체험 사업이 조기에 마감됐습니다. 제주자치도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청년 직장체험 사업에 지난달까지 342명이 신청해 올해 예산 4억 원을 모두 소진함에 따라 사업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된 것과 비교하면 심각한 취업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 직장체험 사업은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연수 수당 월 40만 원을 주고 하루 4시간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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