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립니다.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제주4·3 국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2번째 해외 전시로,
형무소에서 가족에게 보낸 엽서와
4·3 피해신고서 등 주요 기록물 복제본을
전시합니다.
전시 기간에는
일본 거주 유족을 위해
모발·구강 시료를 현지에서 채취하고,
보상금 신청 등 행정절차를 안내하는 상담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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