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년세대의 건강과 돌봄을 위한
정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 특별위원회
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 자료에 따르면
도내 거주 50세 이상 남녀
609명을 조사한 결과
노년 세대 52.6%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28.9%는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노년 세대의 절반을 넘는 57%가
경제적 부담으로
지난 1년간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진은
제주지역 노년 인구 증가에 대비한 돌봄과
고독사 예방 시스템, 보건 분야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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