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내 이어졌던
제주 관광객 감소세가
연말을 맞아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2일)기준
올해 잠정 누적 관광객은
천313만 2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0명 늘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월별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데 이어,
연말 누적 기준에서도 플러스로 돌아서며
이른바 '골든크로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내국인 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외국인 관광시장까지 동반 반등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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