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절반 이상이
외식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제주지역 식음료 업장을 이용한
내국인 관광객 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6%가
제주 외식비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만족했다고 답했습니다.
관광객은
식당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맛을 1순위로,
카페의 경우는 분위기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특히, 식당과 카페에 기대한
맛과 분위기가 실망스러울 때
가장 먼저 가격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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