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간 경관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주도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도민 공청회가 오는 15일
서귀포시 제1청사 별관과
제주연구원에서 각각 열립니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고도에 따라
5개로 구분했던 경관권역을 7개로 늘렸습니다.
또 해발 200미터 미만 도시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묶은 도심 경관권역과
읍면지역의 생활권 경관을 관리하는
'읍면중심지 경관 거점'을 신설했습니다.
제주도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내년 2월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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