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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리 가축분뇨시설 동의안 심의 중단하라"

박현주 기자 입력 2025-12-15 19:20:00 조회수 188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추진되는
가축분뇨처리시설과 관련해 반대 주민들이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의를 중단하라고
제주도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동의서가 주민총회나 서명 절차 없
이 허위로 작성됐고
시설 추진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는
서명 철회를 요구하는 협박까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설 사업자와 
제주시청 청정축산과,
전·현직 이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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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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