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지난해 제주에서 건설업체 30여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국가데치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제주지역 건설업체수 2천여 곳으로
1년 전보다 34개 업체가 줄었습니다.
1년 새 1.6%가 줄었는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광주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기준
건설업 종사자 수도 7천명 줄어
지난해 2월 이후 1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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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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