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12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2.5도까지 올라
12월 기온으로 역대 가장 높았고,
성산 21.4, 고산 21.2도로
역대 5위였으며,
제주시도 20.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