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서
나이가 10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연리목이 발견됐습니다.
연리목은 두 그루의 나무가
오랜 세월 서로 감싸 안으며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나는 형태를 말하는데,
제주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훼손 없이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연리목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념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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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zoo@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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