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올 1분기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의료비 본인 부담금은 26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237억 원보다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2005년 이후 해마다 평균 10%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연간 의료비 부담액이 처음으로 천 억원을 넘어서는 등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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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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