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멸종위기종이면서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푸른날개팔색조가 마라도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와 조류보호협회가 지난달 말 발견한 푸른날개팔색조는 기존 팔색조와 달리 크기가 크고 부리도 더 두툼하고 날개에 파란색 부분이 더 넓었습니다.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는 동아시아 철새의 중간기착지로서 마라도가 중요하다는 점이 다시 입증됐다며 지속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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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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