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복제해
천200여만 원어치를 사용한
중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내 금은방과 음식점 등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를 사용해
천200만 원을 결제한 혐의로
2, 30대 중국인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 신용카드 여러 장을 복제한 뒤
자신의 이름을 넣어 사용했는데
경찰은 카드 복제 방법과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