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가 국민의힘 제주도당에도
300만 원을 후원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습니다.

지난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통일교 세계본부 지구 간부들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위원장을 지난
허향진 전 도당위원장은 
후원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으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아직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