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생태를 지키기 위한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다는
성탄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 문창우 비오 주교는
2025년 성탄절 사목 서한을 통해
지금 제주는 어느 때보다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등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숙제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주교는
제주의 생태적 정체성을 지키며
미래 세대에 건강한 터전을 물려주기 위한
판단과 선택이
성탄의 의미 안에서 새롭게 다듬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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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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