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 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제주시청에서 열립니다.

본행사는 밤 10시 길트기로 시작돼 
음악과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지며
자정 무렵 
김완근 제주시장의 신년 메시지와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됩니다.

용 무늬가 그려진 북을 치는 '용고타고'는
각계각층 대표 33인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들로 이어집니다.

한편, 오전 6시부터 행사장에서는 
풍선아트와 플리마켓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