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내년 1월 1일부터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유류할증료 체계 개편에 따라 국제선 항공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30달러 올라 2만 7천원 정도를 더 내야 하며, 인천발 유럽 노선은 최고 9만 7천원 정도를 더 부담해야 합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년 1월말부터 대한항공과 같은 할증료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