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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주택 임대사업 활기

송원일 기자 입력 2009-06-12 00:00:00 수정 2009-06-12 00:00:00 조회수 0

미분양 주택을 사들여 저소득 계층에 장기 임대하는 '보금자리 주택 임대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50억 원을 들여 70세대의 주택을 매입한 뒤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족 등의 신청을 받아 최장 10년까지 장기 임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155억 원을 투자해 238세대의 주택을 저소득층에 임대하고 있는데, 임대보증금은 30만 원에서 90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최고 1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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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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