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생산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 따르면
2024년산 제주 감귤 총생산량은 54만 906톤으로 전년보다 3만 8천여 톤 줄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류별로는 노지온주가 37만 천여 톤으로
3만 4천여 톤 줄었고, 월동온주와 만감류도
각각 2천 톤과 3천 톤 감소했습니다.
한편 감귤 조수입은
1조 3천억 원으로 2010년의 갑절을 넘어
생산량 감소에도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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