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온라인 게임업체인 넥슨의 자회사 넥슨SD가 다음달 제주에 콜센터를 설립합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넥슨에서 만든 온라인 게임의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넥슨SD는 다음달 제주시 노형동에 콜센터를 열기로 하고, 21일까지 사원 50여 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액 4천500억 원을 달성해 게임업계 1위를 기록했는데, 넥슨의 지주회사격인 NXC는 지난 3월 IT업체로는 '다음'에 이어 두번째로 제주로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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