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진경 대령 추도비 앞에
4.3 진실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졌지만
이를 가리는 왜곡 현수막이 추가로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내일로미래로당이
지난 27일 설치한 현수막에는
박진경 대령은 학살자가 아니며,
4.3은 공산 폭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안내판 철거를 촉구하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로미래로당에
철거 요청을 했으며,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정당법에 따라 절차를 거치면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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