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감귤류 무관세 수입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농민들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한 해에만 미국산 감귤류가
만 톤 이상 수입될 전망이라며,
정부와 제주도는
긴급 수입 제한과 특별 긴급 관세 등
수급 안정과 피해 보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쿠팡도
거대 유통 플랫폼으로서
수입 농·축산물 유통 확대를 멈추고,
국내 농·축산물 상생 조치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