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물동량으로 논란이 된
제주-칭다오 항로의 수출입 물동량이
올해 280TEU로 집계돼
7억 원을 손실보전금으로 물어주게 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칭다오 항로 화물선은
지난 10월 개통 이후 현재까지
11차례 운항하며
6미터 길이 컨테이너를 기준으로
284TEU를 실어 날랐습니다.
지난주 11번째 운항에서는
물동량이 기존 5TEU이하에서
22TEU로 4배 넘게 늘었지만,
해운사와의 협약에 따라
제주도가 물어야하는 손실보전금은
이달까지 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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