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해맞이 명소마다
2026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는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인호 기자 전해주시죠
◀ 리포트 ▶
네, 저는 지금 제주의 동쪽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뒤면 제 뒤로 보이는
제주의 동쪽 바다 위에서
2026년 새해 첫 해가
힘차게 떠오르게 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여서
오늘은 아쉽지만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곳 광치기 해변은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귀포시 성산읍의 해뜨는 시간은
조금 뒤인 7시 36분인데요.
비록 광활한 수평선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름 사이로나마 해돋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변에 모인 사람들은
저마다 소중한 새해 소망을 빌면서
2026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곳 광치기 해변과
근처의 성산 일출봉 일대에는
새벽 5시쯤부터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려들었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성산읍으로 들어오는 도로에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고
주차장들도 차량들로 가득 찼습니다.
제주에서는
현재 광치기 해안 뿐만 아니라
제주시 별도봉과
서귀포시 사계리 해안,
한라산 정상도
새해 첫 해맞이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 제주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부터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새해 첫 추위가
내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광치기 해변에서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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