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우리나라와 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를 복원하고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는데요.
한동안 위축됐던
중국인들의 제주 관광이 늘어나면서
중국인 관광 특수가
다시 찾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길에서
제주 바다의 풍광을 볼 수 있어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
해외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 INT ▶ 펭챈취 / 중국인 관광객
"방금 흑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조금 전에는 제주마도 봤어요."
[ CG ]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6년 306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17년 사드 사태와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격히 줄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난 뒤부터
다시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는 160만 명까지 회복됐습니다.
◀ st-up ▶
"특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특히,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콘텐츠 등 경제분야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SYNC ▶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한중 양국은 더욱 자주 왕래하고 부지런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여파로
중일 관계가 악화되고
중국인들의 일본 여행이 줄어들면서
제주 관광업계는 반사 이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줄이면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이달부터 일주일에 16편이 늘었습니다.
다만 제주에만 허용됐던
중국인 무사증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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